북한은 22일 구름이 많고 평안북도 북부에 늦은 밤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오전까지 갰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방송은 "내일 평양시를 비롯한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 예견되므로 건강 관리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4, 20
▲ 중강 : 구름 많음, 1, 20
▲ 해주 : 구름 많음, 4, 10
▲ 개성 : 맑음, 5, 10
▲ 함흥 : 구름 많음, 10, 20
▲ 청진 : 구름 많음, 3,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