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생활밀착형 숲은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공공시설 벽면에 심는 수직형 실내 정원이다. 실내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부산시는 시민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2020년부터 생활밀착형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