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사 출마 두고 갈등' 주민 폭행한 전직 경찰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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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경찰서는 농협 이사 선거로 갈등하던 마을 주민 2명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전직 경찰관인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8시께 정읍시의 한 마을에서 60대 주민 B씨 등 2명을 폭행하거나 차에 가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농협 이사 선거를 준비하다가 B씨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히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A씨를 구속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8시께 정읍시의 한 마을에서 60대 주민 B씨 등 2명을 폭행하거나 차에 가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폭행으로 B씨는 전치 6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농협 이사 선거를 준비하다가 B씨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히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A씨를 구속해 조사한 뒤 송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