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고리2호기 수명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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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리2호기 수명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21일 오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발족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범시민운동본부는 고리2호기의 계속 운전 추진과 관련해 "부울경 지역은 노후원전과 영구적인 핵폐기장까지 떠안게 되는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후원전인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영구화될 핵폐기장을 막아내기 위해 범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향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2주기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전국적인 시민 대행진 행사를 하기로 했다
현재 범시민운동본부에는 부산 등 지역 13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
범시민운동본부는 고리2호기의 계속 운전 추진과 관련해 "부울경 지역은 노후원전과 영구적인 핵폐기장까지 떠안게 되는 풍전등화의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후원전인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영구화될 핵폐기장을 막아내기 위해 범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향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12주기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고 전국적인 시민 대행진 행사를 하기로 했다
현재 범시민운동본부에는 부산 등 지역 130여 개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