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5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21일 위촉했다.

위원으로 김 위원장 외에 정인숙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유홍식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장지순 상명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 정경오 법무법인 린 변호사, 장현진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노영란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사무국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이 위촉됐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 방송법 제35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 권익 침해 등 시청자 불만과 청원 사항을 심의한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1년. 위촉식은 다음 달 중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첫 회의와 함께 열린다.

방통위, 제15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 위촉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