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7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317명 확진…위중증 환자 없어
하루 전(196명)보다 121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13일(415명)과 비교하면 98명이 줄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77명, 충주 52명, 제천 28명, 진천 22명, 음성 17명, 괴산 9명, 옥천·영동 각각 4명, 증평·단양 각각 2명이다.

보은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명이다.

이들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2천53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4천63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