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만274명…일요일 기준 33주만에 가장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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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74명 증가해 누적 342만957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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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날)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33주 만에 가장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이 가운데 6명(26.1%)이 중국발 입국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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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205명으로 전날보다 8명 줄었다. 지난해 10월 22일(196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적은 수치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만385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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