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8일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북도 북부와 함경북도 북부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부터 평안도와 함경도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에 신의주에는 비가, 혜산에는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8, 30
▲ 중강 : 흐리고 가끔 비/눈, 3, 60
▲ 해주 : 흐림, 8,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비/눈 곳, 8, 60
▲ 함흥 : 흐림, 10, 30
▲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6,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