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달 20∼23일 4·5 청주시의회 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공모 이후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해 정체성,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 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민주당, 20∼23일 청주시의원 보선 공천 접수
도당 공관위는 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검증 신청하지 않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범죄경력,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도당 검증위는 오는 20일까지 예비후보자 등록 자격 부여를 위한 후보자 검증 신청을 받는데 지금까지 1명이 신청했다.

당내에서는 도종환 국회의원실의 남상문 비서, 박한상 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등이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한병수 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