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 대국민 업무보고…"의견 청취해 사업 재점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14차례에 걸쳐 '대국민 현장 업무보고'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국민 현장 업무 보고는 정책 수립 과정에 이해 당사자가 참여할 기회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추진된다.

분야·사업별 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현업 전문가들과 대화도 한다.

예술위는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참고해 사업 우선순위 등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서울 종로구 소재 '예술가의 집'과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열린다.

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참석 신청(선착순)도 가능하다.

업무보고는 유튜브 채널(youtube.com/arkokorea)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