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운영위 22일 개최 합의…법안 심사 진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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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는 22일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법안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17일 여야 원내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초 민주당이 이날 오전 열자고 요구했던 운영위 전체회의를 22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당초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등을 따져 묻겠다며 이날 오전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측은 의사 일정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날 "업무 보고는 다시 회의 일정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안심사를 위한 22일 회의와 별도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해 운영위 회의를 추가로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통령실 등의 업무보고를 위한 운영위를 연 사례가 최근에 거의 없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연합뉴스
17일 여야 원내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초 민주당이 이날 오전 열자고 요구했던 운영위 전체회의를 22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당초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등을 따져 묻겠다며 이날 오전 운영위 소집을 요구했으나, 국민의힘 측은 의사 일정 합의가 되지 않았다며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이날 "업무 보고는 다시 회의 일정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안심사를 위한 22일 회의와 별도로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해 운영위 회의를 추가로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2월 임시국회에서 대통령실 등의 업무보고를 위한 운영위를 연 사례가 최근에 거의 없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