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Today's Pick : "에코프로비엠 밸류에이션 높지 않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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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7.7% 감소했으며, 컨센서스도 밑돌아.
-연말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1000억원가량 못 미쳐. 자사손상차손 발생으로 순이익도 적자전환.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의 무난한 실적으로 평가.
-올해 1분기에는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51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 케미칼 부문은 PE EVA를 중심으로 손익 개선을 기대. 큐셀은 모듈 판가 하락보다 원가 하락이 더 큰 점을 고려하면 발전소 매각을 제외해도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
-미국 공장 증설에 따른 IRA 법안의 수혜가 예상. 2026년 설비 완공 후 풀가동하면 1조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예상돼.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최근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해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고민이 생기고 있어. 하지만 내년 EV/EBITDA 기준으로는 15배 수준으로 작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3%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태.
-매년 타이트해질 미국 IRA 정책을 고려한 완성차업체 및 셀 제조업체들은 탈 중국 공급망이 잘 갖춰진 기업과의 계약을 선호. 이에 따라 미국 내 수주 계약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 수주 계약을 발표하면 에코프로비엠의 추가 생산능력 확대로 이어져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더 높아질 전망.
-올해는 실적 전망치로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6113억원을 제시. 작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와 60% 증가한다는 추정치. 전동공구 부문의 수요 부진이 지속에 더해 환율 및 ASP 하락에 따른 가격 하락 영향이 있겠지만, CAM5N 가동이 전부 반영되고 CAM7의 연내 풀가동도 예상되고 있어 EV 부문만으로도 외형성장이 기대돼.
투자의견 : 매수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 846억원, 영업손실 71억원의 실적을 기록.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들어가는 OIS 공급 증가로 전체 매출은 종전 추정치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신규 설비투자분의 비용 증가로 추정치를 밑돌아.
-올해와 내년은 제2의 성장기로, 최고 매출을 경신할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기반으로 올해 신규로 애플의 스마트폰에 OIS를 공급할 계획.
-올해 수익성인 신규투자로 고정비가 증가한 영향으로 낮겠지만, 내년부터는 폴디드줌 카메라 채택이 2개로 증가해 OIS 공급이 확대되는 동시에 수율 안정에 따라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초 예상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돼.
-올해 낸드플래시 및 파운드리로의 장비 국산화 성공도 기대돼. 낸드 부문은 그 동안 램리서치가 독점해오던 BSD 장비 국산화에, 파운드리는 PECVD와 GPE, BSD 장비에 대한 국산화에 각각 성공할 것으로 기대돼.
-최근 낸드플래시의 업황 회복도 나타나기 시작.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투자 확대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번 낸드의 업사이클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한 삼성전자가 수요의 증가분을 독식할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 928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의 실적을 기록.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전망치를 다소 밑돌아.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에도 카지노 콤프비용과 판촉비 등 영업 정상화를 위한 비용이 급증한 영향.
-연간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는 올해부터는 배당이 재개될 전망. 코로나 이전에는 배당수익률 3~4%에 달하는 주당배당금을 지급해옴.
-코로나 이전의 80% 가까이 회복된업황 및 시럭 턴어라운드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의 실적을 기록.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아. 안다르는 오프라인 매장 부진으로 기존 가이던스에 못 미쳤고, 데일리앤코는 매출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 및 원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작년 연간으로 보면 안다르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정상화에 성공. 올해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부스팅 구간 진입과 일본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밸류에이션 확장 모멘텀 발생이 기대돼.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올해는 비즈니스부스팅이 필요한 기업을 적절한 밸류에이션에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최소 3개 이상의 신규 투자 또는 M&A를 진행할 예정.
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아. 다만 해외법인 지급 준비금 환입, 비상위험준비금 관련 법인세율 인하 효과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당초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
-수입보혐료는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2조7812억원을 기록. 삼성생명 공동재버험 계약, 새로운 제도 대응을 위한 원보험사 출재 확대에 따른 가계성 보험에서 고마진 개별 특약 인수가 늘어난 영향.
-합산비율은 총 99.4%로, 과거 사고 관련 추가 손실 인식 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손실 감소, 하드마켓 추세에 따른 요율 개선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기록.
투자의견 : 없음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멀티캠퍼스는 B2B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운영하는 업체로, 작년 기준 대외사 비중이 48%를 기록.
-작년 실적은 매출 3575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 전략사업인 IT직무 특화 교육이 실적을 견인. 멀티캠퍼스의 콘텐츠 활용도가 높아지고 원가구조 개선 및 인력 재배치 등이 효율을 발휘하면서 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
-이전까지는 실적 성장을 견인하던 IT직무 특화교육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우려되기도. 하지만 최근 챗GPT와 AI 관련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진 상황에서 빠르게 변화한 IT 환경에 대한 교육이 추가될 필요성이 생겨.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주목할 만한 보고서
한화솔루션-"일회성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
📋목표주가 : 6만원(유지) / 현재주가 : 4만5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진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822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47.7% 감소했으며, 컨센서스도 밑돌아.
-연말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에 1000억원가량 못 미쳐. 자사손상차손 발생으로 순이익도 적자전환. 다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 수준의 무난한 실적으로 평가.
-올해 1분기에는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51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 케미칼 부문은 PE EVA를 중심으로 손익 개선을 기대. 큐셀은 모듈 판가 하락보다 원가 하락이 더 큰 점을 고려하면 발전소 매각을 제외해도 10% 이상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
-미국 공장 증설에 따른 IRA 법안의 수혜가 예상. 2026년 설비 완공 후 풀가동하면 1조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예상돼.
에코프로비엠-"여전히 높지 않은 밸류에이션"
📈목표주가 : 15만8000원→21만원(상향) / 현재주가 : 14만7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유안타증권
[체크 포인트]
-최근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급등해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고민이 생기고 있어. 하지만 내년 EV/EBITDA 기준으로는 15배 수준으로 작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3%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상태.
-매년 타이트해질 미국 IRA 정책을 고려한 완성차업체 및 셀 제조업체들은 탈 중국 공급망이 잘 갖춰진 기업과의 계약을 선호. 이에 따라 미국 내 수주 계약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 수주 계약을 발표하면 에코프로비엠의 추가 생산능력 확대로 이어져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더 높아질 전망.
-올해는 실적 전망치로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6113억원을 제시. 작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와 60% 증가한다는 추정치. 전동공구 부문의 수요 부진이 지속에 더해 환율 및 ASP 하락에 따른 가격 하락 영향이 있겠지만, CAM5N 가동이 전부 반영되고 CAM7의 연내 풀가동도 예상되고 있어 EV 부문만으로도 외형성장이 기대돼.
자화전자-"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목표주가 : 3만3000원→4만원(상향) / 현재주가 : 2만9450원투자의견 : 매수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 846억원, 영업손실 71억원의 실적을 기록. 삼성전자 갤럭시S23에 들어가는 OIS 공급 증가로 전체 매출은 종전 추정치를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신규 설비투자분의 비용 증가로 추정치를 밑돌아.
-올해와 내년은 제2의 성장기로, 최고 매출을 경신할 전망.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기반으로 올해 신규로 애플의 스마트폰에 OIS를 공급할 계획.
-올해 수익성인 신규투자로 고정비가 증가한 영향으로 낮겠지만, 내년부터는 폴디드줌 카메라 채택이 2개로 증가해 OIS 공급이 확대되는 동시에 수율 안정에 따라 영업이익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
테스-"낸드·파운드리 신규 장비 공급 가시화"
📈목표주가 : 2만3000원→2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845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초 예상을 넘어설 것으로 판단돼.
-올해 낸드플래시 및 파운드리로의 장비 국산화 성공도 기대돼. 낸드 부문은 그 동안 램리서치가 독점해오던 BSD 장비 국산화에, 파운드리는 PECVD와 GPE, BSD 장비에 대한 국산화에 각각 성공할 것으로 기대돼.
-최근 낸드플래시의 업황 회복도 나타나기 시작.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투자 확대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져. 이번 낸드의 업사이클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한 삼성전자가 수요의 증가분을 독식할 전망.
GKL-“이익 증가 본격화 구간”
📈목표주가 : 1만9000원→2만4500원(상향) / 현재주가 : 2만1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 928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의 실적을 기록.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전망치를 다소 밑돌아.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에도 카지노 콤프비용과 판촉비 등 영업 정상화를 위한 비용이 급증한 영향.
-연간 흑자전환이 확실시되는 올해부터는 배당이 재개될 전망. 코로나 이전에는 배당수익률 3~4%에 달하는 주당배당금을 지급해옴.
-코로나 이전의 80% 가까이 회복된업황 및 시럭 턴어라운드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에코마케팅-"공격적인 해외 진출과 재개될 비즈니스 부스팅"
📋목표주가 : 2만5000원 / 현재주가 : 1만368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의 실적을 기록.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아. 안다르는 오프라인 매장 부진으로 기존 가이던스에 못 미쳤고, 데일리앤코는 매출 확대를 위한 가격 경쟁 및 원가 상승의 영향을 받아.
-작년 연간으로 보면 안다르는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정상화에 성공. 올해는 본격적인 비즈니스 부스팅 구간 진입과 일본 등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밸류에이션 확장 모멘텀 발생이 기대돼.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올해는 비즈니스부스팅이 필요한 기업을 적절한 밸류에이션에 발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최소 3개 이상의 신규 투자 또는 M&A를 진행할 예정.
코리안리-"일회성 요인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 9000원(유지) / 현재주가 : 77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NH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44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아. 다만 해외법인 지급 준비금 환입, 비상위험준비금 관련 법인세율 인하 효과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당초 추정치와 비슷한 수준.
-수입보혐료는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2조7812억원을 기록. 삼성생명 공동재버험 계약, 새로운 제도 대응을 위한 원보험사 출재 확대에 따른 가계성 보험에서 고마진 개별 특약 인수가 늘어난 영향.
-합산비율은 총 99.4%로, 과거 사고 관련 추가 손실 인식 등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손실 감소, 하드마켓 추세에 따른 요율 개선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기록.
멀티캠퍼스-"AI에 대한 열망은 교육으로 이어질 것"
📋목표주가 : 없음 / 현재주가 : 3만8300원투자의견 : 없음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멀티캠퍼스는 B2B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운영하는 업체로, 작년 기준 대외사 비중이 48%를 기록.
-작년 실적은 매출 3575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경신. 전략사업인 IT직무 특화 교육이 실적을 견인. 멀티캠퍼스의 콘텐츠 활용도가 높아지고 원가구조 개선 및 인력 재배치 등이 효율을 발휘하면서 이익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
-이전까지는 실적 성장을 견인하던 IT직무 특화교육의 성장 둔화 가능성을 우려되기도. 하지만 최근 챗GPT와 AI 관련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진 상황에서 빠르게 변화한 IT 환경에 대한 교육이 추가될 필요성이 생겨.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