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4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394명 확진, 전날보다 141명↓…진정세 지속
하루 전(535명)보다 141명이 줄었고, 1주일 전(517명)과 비교하면 123명이 감소했다.

16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223명, 충주 53명, 제천 28명, 진천 23명, 증평 16명, 음성 15명, 옥천·영동·괴산 각 8명, 보은 7명, 단양 5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천95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7이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각각 95만3천177명, 1천14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