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청사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 "신청사 중단없이 추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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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市)청사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는 15일 성명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신청사 건립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하라"고 대구시장과 지역 정치권에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대구시민의 희망과 노력, 치열한 고민과 갈등, 백년대계를 위한 합의의 모든 역사가 홀연히 사라지고 있다"며 "온 시민이 분노하는 현 사태를 조장하고 방조하는 대구시장과 지역 정치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대구시장은 두류공원과 연계한 신청사 부지 전체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즉흥적인 결정을 하지 말고 시민과 소통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시는 신청사 부지(15만8천㎡) 중 9만㎡을 매각해 청사 건립 자금을 마련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신청사 예정지(두류정수장 터)가 속한 달서구 일부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연대는 "대구시민의 희망과 노력, 치열한 고민과 갈등, 백년대계를 위한 합의의 모든 역사가 홀연히 사라지고 있다"며 "온 시민이 분노하는 현 사태를 조장하고 방조하는 대구시장과 지역 정치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대구시장은 두류공원과 연계한 신청사 부지 전체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즉흥적인 결정을 하지 말고 시민과 소통하라"고 촉구했다.
대구시는 신청사 부지(15만8천㎡) 중 9만㎡을 매각해 청사 건립 자금을 마련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신청사 예정지(두류정수장 터)가 속한 달서구 일부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