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본부, 직장 내 성폭력 고충상담 오픈채팅방 개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채팅방 이름은 줄탁동시(병아리가 태어나기 위해선 안과 밖에서 동시에 껍질을 깨야 한다)로, 직장 내 성범죄 대응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와 감찰 부서의 신속한 대응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부는 채팅방을 통해 피해가 접수되면 철저한 1대1 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고충을 해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