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벚꽃과 함께' 영암왕인문화축제 다음달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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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 3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 이라는 주제로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역사공원,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변화한 트렌드를 반영해 새봄, 벚꽃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표 행사인 테마 퍼레이드 'K-레전드, 왕인의 귀환'을 비롯해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현장 백일장' 등 4가지 주제 행사가 마련됐다.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 기원 음악회' 등 18개 문화공연 행사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등 22개 참여 체험 행사도 열린다.
1천600년 전 도일하는 왕인 박사를 재현했던 '왕인박사 일본 가오!' 프로그램은 왕인이 현대로 귀환해 영암의 미래를 선언하는 변화된 콘셉트의 'K-레전드, 왕인의 귀환'으로 탈바꿈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영암 전통 민속놀이인 도포제 줄다리기, 삼호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 보존 계승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그동안 축제가 '왕인'이라는 인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왕인이 전한 문자, 활자, 책을 활용한 콘텐츠 중심의 스토리를 만들어 정체성이 뚜렷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5일 영암군에 따르면 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 이라는 주제로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 역사공원, 구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변화한 트렌드를 반영해 새봄, 벚꽃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대표 행사인 테마 퍼레이드 'K-레전드, 왕인의 귀환'을 비롯해 '제33회 왕인박사 추모 한시 현장 백일장' 등 4가지 주제 행사가 마련됐다.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탐방원 영암 유치 기원 음악회' 등 18개 문화공연 행사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등 22개 참여 체험 행사도 열린다.
1천600년 전 도일하는 왕인 박사를 재현했던 '왕인박사 일본 가오!' 프로그램은 왕인이 현대로 귀환해 영암의 미래를 선언하는 변화된 콘셉트의 'K-레전드, 왕인의 귀환'으로 탈바꿈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영암 전통 민속놀이인 도포제 줄다리기, 삼호 강강술래 등 전통문화 보존 계승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그동안 축제가 '왕인'이라는 인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왕인이 전한 문자, 활자, 책을 활용한 콘텐츠 중심의 스토리를 만들어 정체성이 뚜렷하고 내실 있는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