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누리카드 취약계층 9만8천여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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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0%를 대상으로 지원하다가 지난해부터 6세 이상의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로 확대했다.
올해 10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급 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소지 중인 문화누리카드에 올해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된다.
올해 1월 9~13일 기준 수급 자격이 없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 31일 이전인 사람, 지난해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발급 대상자는 오는 11월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지원센터(☎ 1544-3412) 등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은 전국 가맹점 1만7천523곳에서 도서 및 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문화체험, 고속버스·철도·항공권 구입, 관광지 입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