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2167명 늘어…재택치료 1만9000명대

경기도는 1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1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45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345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401명 감소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인 12일 1천285명보다 2천167명 늘었지만,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6일 3천853명보다는 401명 줄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1만224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9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356명)·용인시(323명) 등 2개 시가 300명을 넘었고, 성남시(286명)·고양시(264명)·화성시(227명) 등 3개 시는 200명대였다.

가평군(15명)·구리시(55명)·파주시(95명) 등 18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코로나19 전담 병상(923개) 가동률은 22.6%로 전날과 같았으며, 이 중 중증환자 병상(272개) 가동률은 16.0%로 전날(19.9%)보다 3.9%포인트 낮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천503명으로 전날(2만1천638명)과 비교해 2천135명 줄어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