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탁구연맹 새 회장에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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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은 지난 10일 끝난 연맹의 제21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 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당선이 확정됐다.
경기 평택 출신의 이 당선인은 평택시의원을 두 차례 역임했으며, 두 번째 임기인 제8대 의원을 지낼 때는 부의장을 맡기도 했다.
평택시체육회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안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 당선인은 23일 한국프로탁구리그가 진행되는 수원 광교체육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진 뒤 업무를 시작한다.
연맹은 이명종 전 회장이 지난 1월 말 사임하면서 새 회장을 선출했다.
이 당선인은 2025년 1월까지, 이 전 회장의 잔여임기 2년간 연맹을 이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