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설탕 인기에…밀키스도 '제로 칼로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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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출시된 뒤 유성탄산음료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밀키스’의 제로 칼로리 버전이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최초의 제로 칼로리 제품인 ‘밀키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를 구현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밀키스 제로는 250mL 캔 기준 8㎉다. 식품 등 표시 기준에 따라 100mL당 4㎉ 미만일 때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할 수 있다.
밀키스 제로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먼저 판매한 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유성탄산음료 최초의 제로 칼로리 제품인 ‘밀키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설탕을 넣지 않고도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를 구현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밀키스 제로는 250mL 캔 기준 8㎉다. 식품 등 표시 기준에 따라 100mL당 4㎉ 미만일 때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할 수 있다.
밀키스 제로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먼저 판매한 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