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제2회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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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은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와 함께 오는 9월 제2회 한국 국제오르간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9월 21일과 24일에 각각 본선 1차와 2차 경연이 열리고, 26일 결선, 27일 시상식 및 갈라콘서트로 진행된다.
본선 1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본선 2차와 결선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86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면 국적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우승자에게는 1천100만원의 상금과 향후 2년간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2016년 개관한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콘서트홀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한 공연장으로 2019년에 한국 국제오르간콩쿠르를 창설했다.
당초 2020년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회 한국 국제오르간콩쿠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뒤로 미뤄졌고, 그마저도 본선 진출자 다수와 심사위원 다수가 해외에 체류해 결선을 열지 못한 채 본선 진출자만 가린 뒤 종료됐다.
2회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자경 한예종 교수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오르간 음악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재능 있는 젊은 오르가니스트들을 격려하고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콩쿠르는 9월 21일과 24일에 각각 본선 1차와 2차 경연이 열리고, 26일 결선, 27일 시상식 및 갈라콘서트로 진행된다.
본선 1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홀에서, 본선 2차와 결선은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86년 9월 1일 이후 출생자면 국적과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우승자에게는 1천100만원의 상금과 향후 2년간 롯데콘서트홀 기획공연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2016년 개관한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콘서트홀 최초로 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한 공연장으로 2019년에 한국 국제오르간콩쿠르를 창설했다.
당초 2020년 9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1회 한국 국제오르간콩쿠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뒤로 미뤄졌고, 그마저도 본선 진출자 다수와 심사위원 다수가 해외에 체류해 결선을 열지 못한 채 본선 진출자만 가린 뒤 종료됐다.
2회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오자경 한예종 교수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오르간 음악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재능 있는 젊은 오르가니스트들을 격려하고 발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