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에이치앤코 모던하우스, 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에 유기동물 보호 위한 펫본 상품 기부
(사)동물보호단체 헬프애니멀(대표 임수연)에서는 (주)엠에이치앤코(대표 오상흔)로부터 모던하우스 펫본 1,574개 상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엠에이치앤코(MH&Co.)는 '모던하우스'와 '버터' 브랜드를 전개하며 침장에서부터 주방용품 인테리어용품과 팬시용품 가구 등을 판매하는 국내 대표 홈리빙 기업으로 브랜드 제품을 80억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사회공헌을 이어 왔다.

엠에이치앤코에서 기부받은 펫본 상품은 헬프애니멀의 유기견, 유기묘와 같은 유기동물 보호 사업과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 사업과 소외받은 열악한 환경의 유기동물보호센터에도 배분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펫본(PETBONE) 기부 제품은 강아지 실내복, 고양이옷, 강아지 하우스, 반려동물 액세서리, 고양이 장난감, 강아지 계단 등 총 1,574개 상품이다.

헬프애니멀 서성호, 성진택 이사는 "이번 엠에이치앤코로 부터 받은 모던하우스 펫본 반려동물용품을 위기의 유기묘와 유기견 등 유기동물 보호 및 길고양이 치료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며, 엠에이치앤코와 같은 기업들의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윤리적 활동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헬프애니멀은 공식 발족 이전부터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 없이 자력으로 서울시 소재 유기동물보호센터 5개소를 설립 및 운영해온 단체로 유기동물 사료 지원과 응급 치료 지원, 길고양이 치료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설립 이후 자체 예산과 기부금으로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치료지원을 진행 해오고 있으며, 동물학대방지위원회 법률위원(법률사무소 퍼스펙티브 민사원 변호사)을 통해 동물학대 제보와 동물학대로 판단되는 법률에 저촉되는 사건에 대해 관여해 적극적인 동물학대 방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좌측부터 헬프애니멀 서성호 이사, (주)엠에이치앤코 모던하우스 권오철 팀장, 헬프애니멀 성진택 이사, 사진제공 헬프애니멀>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