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대전효문화뿌리축제' 10월 13일 개막
대전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포함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오는 10월 13∼15일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110여 개 문중이 참여해 대전 대표 축제의 위상을 확인한 만큼, 올해 더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마련해 3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원도심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