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발행…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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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30만원 구매, 엑스포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남 하동군은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동군은 기존 '하동사랑상품권'은 엑스포 이외 용도로 판매돼 엑스포 기간 군민의 이용이 축소될 우려가 커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권은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내 모든 상품에 대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상품권 발행 규모는 5억원으로 1명이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소진 시 추가 발행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엑스포 기간 중 지류형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및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입장객에게는 할인 구매를, 판매 상인들에게는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하동군은 기존 '하동사랑상품권'은 엑스포 이외 용도로 판매돼 엑스포 기간 군민의 이용이 축소될 우려가 커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권은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이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내 모든 상품에 대해 1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판매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상품권 발행 규모는 5억원으로 1명이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소진 시 추가 발행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입장객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엑스포 기간 중 지류형 하동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엑스포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및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입장객에게는 할인 구매를, 판매 상인들에게는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