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7번째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탈은 8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블록체인 자산이 저점을 겪었으며 다음 호황 사이클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판테라는 10년의 비트코인 사이클을 겪었다"면서 "비트코인의 경우 12년간 연평균 2.3배의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약세장을 끝내고 호황 사이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6번째 베어 사이클(약세장) 이후 7번째의 황소 사이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테라 캐피탈 "비트코인 7번째 강세장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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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