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무신사, 3억8천만원 상당 방한 의류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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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억8천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신사는 추운 날씨로 지진 피해가 악화하는 상황을 고려해 아우터, 패딩, 후드 티셔츠 등 겨울 의류 약 1만3천점을 마련했다.
물품은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을 통해 임시 보호소에 대피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튀르키예에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겨울 의류를 마련했다"며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일상을 잃은 튀르키예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튀르키예 강진] 무신사, 3억8천만원 상당 방한 의류 기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AKR20230210026200003_01_i_P4.jpg)
물품은 굿네이버스 긴급구호대응단을 통해 임시 보호소에 대피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튀르키예에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겨울 의류를 마련했다"며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일상을 잃은 튀르키예의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