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만세! 살렸다”…한국구호대 두살 여자아이 구출
튀르키예(터키)에 급파된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9일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수색작업을 펼쳐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속에 갇혀 있던 두 살 여자아이를 구출해 나오고 있다. 외교부는 이날 구호대가 여자아이 부모인 40대 부부와 70대 남성 등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군 장병과 119대원 등 총 118명 규모로 꾸려진 구호대는 전날 현지에 도착해 긴급 구호활동에 들어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