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해외사업 성장에 지난해 매출 3조원 넘어…17.5%↑ 입력2023.02.09 15:19 수정2023.02.09 15:1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122억원으로 전년보다 5.7%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1천291억원으로 17.5% 늘었다. 농심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기순이익은 1천160억원으로 16.5% 늘었다. 농심은 "해외사업 성장 등에 따라 매출은 증가했으나 원부자재비, 운송비 등 제반 경영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호두과자에 호두가 안보여요"...휴게소 호두과자에 생긴 일 수입 호두 가격이 심상치 않다. 소매 가격이 30% 넘게 올랐으며 아몬드 가격도 14% 이상&nbs... 2 골드만삭스 "트럼프 2기에 기대한 M&A붐 없을 것" 트럼프 2기동안 규제 완화로 M&A붐을 예상한 월가 투자은행과 대형 로펌들의 실망이 클 것으로 보인다. 관세와 불확실한 정책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M&A도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17일(현지... 3 "日혼다,관세 피하기 위해 미국산 도요타 배터리 조달" 일본 혼다 자동차는 미국 관세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요타 자동차로부터 미국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브리드 차량용 배터리를 조달할 예정이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인용한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혼다 자동차는 미국 도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