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익 9.5%↑…일상회복에 주류소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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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2조4천976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868억원으로 21.0% 늘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주류 소비심리 회복에 따라 테라, 참이슬,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가 늘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유흥 채널은 식당, 술집 등을 의미하고 편의점, 마트 등은 가정 시장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4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식당, 술집 등이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유흥 채널에서 주류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