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평성·사리원·강계·혜산·남포·개성은 맑다가 점차 흐리고, 청진·나선은 오전까지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밤 한때 약간의 눈이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로 평년보다 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7, 20
▲ 중강 : 구름 많음, -1, 20
▲ 해주 : 구름 많음, 7, 20
▲ 개성 : 구름 많음, 9, 20
▲ 함흥 : 흐리고 비 또는 눈, 5, 60
▲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1,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