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주한 중국대사 만나 도시간 교류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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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은 8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중국 우호도시와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싱 대사는 "한중 관계가 코로나 등으로 뜸했지만 다시 준비를 많이 해서 상호 투자와 인적교류를 늘렸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최 시장은 "한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해온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웨이팡시 및 안양시를 방문해 대면으로 다시 활발히 교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이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하자 싱 대사는 "중국 상하이, 심천 등 도시에 참고할 만한 글로벌 기업이 많다"며 방문을 추천했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안양시청에서 싱 대사를 만나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전날 안양시의 한 식당에서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를 만나 오는 6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 및 라오스 지자체와의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
이 자리에서 싱 대사는 "한중 관계가 코로나 등으로 뜸했지만 다시 준비를 많이 해서 상호 투자와 인적교류를 늘렸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최 시장은 "한동안 온라인으로 교류해온 자매·우호도시인 중국의 웨이팡시 및 안양시를 방문해 대면으로 다시 활발히 교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이 "미래선도 글로벌기업을 유치하는 도시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하자 싱 대사는 "중국 상하이, 심천 등 도시에 참고할 만한 글로벌 기업이 많다"며 방문을 추천했다.
최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15일 안양시청에서 싱 대사를 만나 우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최 시장은 전날 안양시의 한 식당에서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를 만나 오는 6월 라오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코리아포럼 참석 및 라오스 지자체와의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