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장성규·양동근·딘딘 등…연예계도 온정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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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장성규·양동근·딘딘 등…연예계도 온정 손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AKR20230208130200005_02_i_P4.jpg)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2천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디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두 나라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고 썼다.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은 이날 오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방문해 무랏 타메르 대사를 만나 구호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양동근은 "사망한 아기의 손을 붙잡고 넋이 나간 튀르키예 아버지 기사와 사진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며 "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강진] 장성규·양동근·딘딘 등…연예계도 온정 손길](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AKR20230208130200005_01_i_P4.jpg)
희망브리지는 현지 대사관과 한인회, 구호단체 등을 통해 구호물자를 피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퍼 딘딘도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따뜻했던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