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여야 "형제국가 깊은 애도"…정부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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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여야 "형제국가 깊은 애도"…정부 지원 당부](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PYH2023020618650034000_P4.jpg)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튀르키예에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우리 정부도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외교부는 우리 교민 피해 상황을 가능한 한 빨리 파악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튀르키예는 우리의 형제 국가"라며 "당과 정부는 현지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지진 희생자와 큰 충격과 비통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냉혹한 자연재해 앞에 절망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 대한 지원의 손길이 절실하다"며 "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을 신속히 논의해 하루빨리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쾌유와 실종자들이 한시 빨리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큰 충격과 슬픔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형제국가 튀르키예와 이웃 시리아 국민들께 한없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구조와 복구, 재건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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