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레소토 방문해 부산엑스포 지지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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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지난 5∼6일 레소토를 방문해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총리를 예방하고 레조니 음포조아니 외교장관을 면담했다.
한국 외교부 고위급 인사가 레소토를 찾은 것은 1966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이다.
이 차관은 레소토 측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후변화, 디지털격차 등 인류 공동의 도전과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레소토 외교장관의 올해 방한을 초청하고, 총리의 내년 한·아프리카 특별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