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미세먼지 특보 3일 발령…전년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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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된 날 수가 3일(2회)이라고 7일 밝혔다.
2021년 7일(7회)보다 크게 줄었다.
또 지난해 울산 지역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 미세먼지(PM10) 29㎍/㎥ (7대 특·광역시 평균 30㎍/㎥) ▲ 초미세먼지(PM2.5) 16㎍/㎥(7대 특·광역시 평균 17㎍/㎥)다.
이는 7대 특·광역시 중 초미세먼지는 두 번째, 미세먼지는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 최근 3년간 미세먼지 농도는 제도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3월)보다 12∼28%, 초미세먼지는 25%가량 줄어들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해외 유입 감소,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관리,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개선사업 추진 등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1년 7일(7회)보다 크게 줄었다.
또 지난해 울산 지역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 미세먼지(PM10) 29㎍/㎥ (7대 특·광역시 평균 30㎍/㎥) ▲ 초미세먼지(PM2.5) 16㎍/㎥(7대 특·광역시 평균 17㎍/㎥)다.
이는 7대 특·광역시 중 초미세먼지는 두 번째, 미세먼지는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 최근 3년간 미세먼지 농도는 제도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3월)보다 12∼28%, 초미세먼지는 25%가량 줄어들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해외 유입 감소,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관리,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개선사업 추진 등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