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쓰레기 소각 8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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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8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3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주택 앞 공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24분 만에 불을 끄고 숨져있는 A(82)씨를 발견했다.
숨진 A씨 주변에서는 쓰레기 더미를 태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몸에 불길이 옮겨붙어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3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주택 앞 공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24분 만에 불을 끄고 숨져있는 A(82)씨를 발견했다.
숨진 A씨 주변에서는 쓰레기 더미를 태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몸에 불길이 옮겨붙어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