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차 파손하고 출동 경찰관 폭행 혐의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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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정차 중인 승용차 일부를 파손하고 운전자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60) 씨는 5일 오후 7시 20분께 아산시 좌부동의 한 인도를 걷다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인 승용차에 접근해 앞 범퍼와 사이드미러 등을 손발로 차 망가뜨린 혐의(재물 손괴)를 받고 있다.
A씨는 차 운전자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범행 당시 만취 상태로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60) 씨는 5일 오후 7시 20분께 아산시 좌부동의 한 인도를 걷다가 인근 도로에 정차 중인 승용차에 접근해 앞 범퍼와 사이드미러 등을 손발로 차 망가뜨린 혐의(재물 손괴)를 받고 있다.
그는 항의하는 40대 운전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과 함께 주먹을 여러 번 휘두르고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도 받고 있다.
A씨는 차 운전자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로 범행 당시 만취 상태로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