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소식] UAE 아부다비, 한국에 관광기구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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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가 최근 한국에서 관광청에 해당하는 기구인 아부다비 컨벤션 뷰로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UAE의 경우 두바이가 수년 전 관광청을 개설해 활동해왔지만, 7개 토후국 중 가장 큰 지역이자 수도 아부다비가 한국에 관광 관련 기구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부다비 컨벤션 뷰로는 특히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객을 위해 '어드밴티지 아부다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루브르 아부다비와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 등 명소를 내세워 아부다비가 마이스 관광의 최적지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건물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관람을 한 곳이다.
아부다비 컨벤션 뷰로 관계자는 "우선 마이스 관광부터 시작해 점차 개별관광 등으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한국 관광객들이 중동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UAE의 경우 두바이가 수년 전 관광청을 개설해 활동해왔지만, 7개 토후국 중 가장 큰 지역이자 수도 아부다비가 한국에 관광 관련 기구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부다비 컨벤션 뷰로는 특히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객을 위해 '어드밴티지 아부다비 프로그램'을 마련해 파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루브르 아부다비와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 등 명소를 내세워 아부다비가 마이스 관광의 최적지임을 홍보할 예정이다.
루브르 아부다비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이 건물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관람을 한 곳이다.
아부다비 컨벤션 뷰로 관계자는 "우선 마이스 관광부터 시작해 점차 개별관광 등으로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며 "한국 관광객들이 중동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