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10명 확진, 4개월 만에 500명 이하…하동 '0'명
경남도는 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10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995명보다 585명이 감소했다.

500명 이하 확진자 수는 지난해 10월 9일 409명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김해 117명, 창원 87명, 양산 42명, 통영·거제 각 35명, 진주 34명, 사천 10명, 고성·거창 각 9명, 밀양·함안 각 8명, 함양 5명, 의령 4명, 창녕 3명, 합천 2명, 남해·산청 각 1명이다.

하동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7.6%, 동절기 추가 접종률(5일 0시 기준)은 11.1%를 유지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1만4천351명(입원 치료 51명, 재택치료 6천427명, 퇴원 180만6천16명, 사망 1천857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