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경남개발공사 꺾고 SK핸드볼리그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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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는 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22-20으로 이겼다.
7승 1무가 된 광주도시공사는 2위 삼척시청(6승 1무 1패)을 승점 2 차이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득점 1위 강경민이 8골, 4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경과 알리나가 나란히 6골씩 넣은 부산시설공단은 김선화가 10골로 분전한 대구시청을 8연패 수렁에 밀어 넣었다.
23-27로 끌려가던 대구시청은 경기 종료 약 2분을 남기고 3골을 연달아 만회했지만 끝내 동점은 만들지 못했다.
< 5일 전적 >
▲ 여자부
광주도시공사(7승 1무) 22(12-9 10-11)20 경남개발공사(1승 1무 6패)
부산시설공단(5승 2무 1패) 27(11-10 16-16)26 대구시청(8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