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허브 1위는 런던…인천 35위, 부산 41위 기록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 보고 플랫폼 리캡(Recap)이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허브 순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세금, 삶의 질, 가상자산 기업, 가상자산 관련 직종 종사자, GDP 대비 R&D 지출 비율, 가상자산 ATM의 수, 국가 내 가상자산 소유권 등 8가지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겨졌다.

1위를 차지한 도시는 바로 런던이었다. 런던은 최근 리시 수낙 총리가 "가상자산 기술 투자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후 가상자산 허브 도시가 되기 위해 신생 기업 유치, 가상자산 친화도 향상 등의 부분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

그 결과 현재 런던에는 약 2173명이 가상자산 기반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800개 넘는 가상자산 기업이 상주하고 있다.

런던에 이어 2위는 두바이, 3위는 뉴욕, 4위는 싱가포르, 5위는 로스엔젤레스가 차지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상위에 오른 도시는 인천으로 35위, 부산이 4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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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