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79명 줄어…재택치료 2만5000명대

경기도는 4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3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488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3488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354명 감소
전날인 2일 3천567명보다 79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지난달 27일 5천842명보다는 2천354명 감소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8만666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4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262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381명)·화성시(333명) 등 2개 시가 300명을 넘었고, 고양시(259명)·용인시(247명)·성남시(229명) 등 3개 시는 200명대를 나타냈다.

연천군(17명)·양주시(50명)·하남시(78명) 등 16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가평군(5명)의 경우 한 자릿수였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15.7%로 전날(16.8%)보다 1.1%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병상 가동률도 14.7%로 전날(16.0%)보다 1.3%포인트 떨어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5천182명으로 전날(2만6천906명)과 비교해 1천724명 줄어들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