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지역 대표 청년 협의체로 2016년부터 운영돼왔다.

그간 479명의 청년이 전북도에 청년 문제 개선방안을 제안했고, 이중 금융교육 프로그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단 등 일부 아이디어는 정책으로 반영됐다.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 공모…만 18∼39세 도민 대상
이번 제8기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지역 맞춤형 정책발굴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5개 권역으로 나눠 5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전북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도민이다.

기타 일정이나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전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