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502명 확진, 전날보다 146명 증가…위중증 3명 감소세
경남도는 3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50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356명보다 146명이 증가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484명, 김해 288명, 진주 151명, 양산 143명, 거제 124명, 통영 60명, 사천·밀양 각 48명, 창녕 40명, 함안 20명, 거창 19명, 남해 16명, 고성·하동·합천 각 12명, 함양 11명, 산청 10명, 의령 4명이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849명(누적 사망률 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다.

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8.4%이고, 동절기 추가 접종률(31일 0시 기준)은 11%를 기록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0만9천468(입원 치료 34명, 재택치료 8천578명, 퇴원 179만9천7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