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2월 1일부터 '동탄1.2신도시~김포공항 연결 시외직행버스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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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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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 1, 2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시외직행버스가 오는 2월 1일자로 신설된다. 이는 정명근 시장이 지난해 12월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에서 직접 건의한 사항이 즉각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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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노선은 동탄 2신도시를 시작해 호수공원-동탄역-라마다호텔-다은마을-예당마을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1만1400원이다.
버스는 1일 6회 운행되며 김포공항행 첫차는 동탄 2 버스차고지에서 오전 5시, 막차는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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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이번 공항버스 노선 신설로 동탄권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병점과 봉담권역 등에도 김포공항 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1일 동탄1버스공영차고지에서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도, 시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화성=윤상연 기자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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