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3월 첫 방송

MBN '불타는 트롯맨', 4월부터 투어 시작
JTBC 예능 '손 없는 날', 내달 7일부터 화요일 방송

▲ ENA, 새 예능 '혜미리예채파' 3월 첫 방송 = ENA는 걸스데이 출신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가수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방송인 파트리샤가 출연하는 '혜미리예채파'를 3월 첫 방송한다고 31일 밝혔다.

'혜미리예채파'는 공간 꾸미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미션형 예능으로, '놀라운 토요일'의 이태경 PD가 제작사 TEO로 소속을 옮긴 뒤 첫 연출을 맡았다.

출연진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어 흰 벽과 흰 바닥으로 이뤄진 텅 빈 집을 하나씩 채워나가며 직접 인테리어한다.

▲ MBN '불타는 트롯맨', 4월부터 투어 시작 =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4월부터 투어를 시작한다.

국내투어는 4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고양, 대전, 청주 등 전국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8월까지 진행된다.

국내투어를 마친 뒤 올 하반기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까지 LA, 뉴욕, 캐나다, 시드니 등 북미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14일 종영 예정으로 콘서트 출연진은 경연 종료 후 확정된다.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 JTBC '손 없는 날', 내달 7일부터 화요일 방송 = JTBC 이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손 없는 날'이 내달 7일부터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정규 방송된다.

'손 없는 날'은 이사를 앞둔 의뢰인들의 신청을 받아 그들의 이사 사연과 인생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짐과 비용이 부담되거나 생애 처음 이사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이사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이사를 도와준다.

진행은 신동엽·한가인이 그대로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