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단독주택서 불…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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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31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여주시 가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 꺼진 집 안에서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84㎡의 주택 내·외부와 집기 등에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은 A씨가 집 안에 혼자 있을 때 발생했다.
귀가한 A씨의 남편이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해당 주택에는 A씨 부부 둘만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31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여주시 가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 꺼진 집 안에서는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84㎡의 주택 내·외부와 집기 등에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불은 A씨가 집 안에 혼자 있을 때 발생했다.
귀가한 A씨의 남편이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해당 주택에는 A씨 부부 둘만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