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꿈나무소리꾼들의 판소리 공연 2월 남원서 열려
국립민속국악원은 꿈나무소리꾼들의 판소리마당인 '소리 판'을 다음 달에 전북 남원시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소리 판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초·중·고교생 소리꾼 9명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음 달 4일, 11일, 18일에 각각 3명씩이 공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꿈나무 소리꾼을 발굴하고 판소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