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문가 해설과 함께 달을 관측하는 '깜장토끼와 첫 보름달 구경'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천문대는 정월대보름인 2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3차례 대보름달 관측, 야광팔찌·풍선 나누기, 소망종이 적기, 천체투영기 가상우주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을 들으며 150㎜, 102㎜ 대형 천체망원경으로 대보름달, 성단, 성운, 겨울 별자리를 관측한다.

이번 관측 프로그램 참가는 유료(4천원)며 신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
회당 60명까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김해천문대, '검은 토끼해' 정월대보름 달 관측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