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모바일 "사전신청 15만 명 돌파…10명 중 7명 MZ세대"

비바리퍼블리카의 알뜰폰 자회사 '토스모바일'은 29일 0시 기준 서비스 사전신청자가 15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가운데 기존 이동통신사업자(MNO) 가입자가 약 7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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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20대가 전체의 약 40％로 가장 많았으며 30대(28％)와 40대(21％)가 그 뒤를 따랐다.

토스모바일은 알뜰폰 서비스를 30일 정식으로 선보인다.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는 최대 1만 원까지 토스포인트로 환급하며, 모든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금액 10％를 돌려주는 멤버십 혜택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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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 탭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